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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릴라 집 짓기

이름을 생각하다 - 3

이름을 생각하다 - 2에서 이어집니다.


'wikiwelfare2.0'


이 낱말은 갑자기 생각난 것은 맞지만, 그러나 늘 이름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. 아마 이런 것이 몰입이 아닐까 합니다. 몰입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뭔가 문득 떠오르는 것 말입니다.


내가 추구하는 사회복지는 나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아서 하는 일이고 싶고, 일이어야 하는데 뭔가 이 의미를 더 부여할 수는 없을까라는 고민이 나도 모르게 있었나 봅니다.

 

 아래 낱말은 머릿속에서 왔다갔다 하던 말입니다.

 

위키(wiki, /wɪkiː/ 듣기 (도움말·정보)) 웹 브라우저를 이용, 간단한 마크업 언어를 통해 쉽게 내용을 추가하고, 고치고 삭제할 수 있는 웹사이트를 말한다위키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며협업을 통해 운영된다.

위키는 지식경영이나 기록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된다공동체용 웹사이트나 조직 내 인트라넷에 쓰이기도 한다.

첫 위키 소프트웨어인 위키위키웹(WikiWikiWeb)을 만든 워드 커닝엄은 위키를 "동작하는 가장 단순한 온라인 데이터베이스"[1]라고 설명했다. "위키""빠른"을 뜻하는 하와이어 "wiki"(발음은 위티[ˈwiti]나 비티[ˈviti])에서 왔다.[2]

 

집단지성 collective intelligence

Collaboration 협동

web2.0



사회복지2.0!


참여, 공유, 개방, 협업, 집단지성을 활용한 복지 새로운 형태, 게릴라사회복지를 설명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낱말이다.

조금만 더 나아갔으면 하는데


음....  


wikiwelfare2.0 이거 좋다.

  

지금까지의 사회복지는 서비스 공급자와 수요자가 나뉘어져 있습니다. 그 경계를 완전히 허물 수는 없겠지만 주는 사람, 받는 사람이 긴 인생에 있어서는 서로 자리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. 무엇보다 줌이 우월함으로 받음이 부족함으로 나뉘는 것이 싫었습니다. 사회복지2.0, wikiwelfare2.0의 정신에는 이런 것이 없었으면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