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로운 이름으로 새로운 형태, 새로운 가능성을 표현하다
게릴라사회복지, 이 이름은 2012년 상반기 경기도 안양의 한 복지관에서 근무할 때 사회복지관 운영, 사회복지프로그램, 사람, 사회적 기업, 사회 기여, 효율적 예산 사용, 후원, 수익 등을 고민할 때 생각났다. ‘더 많은 사람이 쉽게 작은 돈으로, 적은 사람으로 시간,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진행할 수 있는 개념의 사회복지는 없을까?’ 로 늘 고민하던 중에 섬광처럼 떠올랐다. 게릴라, 내가 생각하는 개념의 사회복지를 표현하기에 아주 적합한 단어이었다. 한 명이지만, 그 한 명의 반응이 아주 좋았다. 그 한 명은 사회복지는 거의 모르는 사회복지관은 더욱 모르는 사람이다. 사회, 기부, 참여, 복지에는 관심이 많으나 복지에 참여하기에는 기존의 복지관이 너무 멀리 있다 했다. 지나가는 카페에 들르듯이 생활속에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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