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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릴라 집 짓기

이름을 생각하다 - 1






 사람빛깔누리나눔

 

사람은 누구나 저마다의 빛깔이 있다고 합니다전 그 빛깔을 그 사람의 가진 고유성재능향기됨됨이지혜라 생각합니다누리는 세상이라는 한글입니다나눔은 나눔입니다.

 

저마다 가진 사람빛깔로 서로에게 빛이 되고 여럿이 함께 그 빛깔을 나누는 세상을 꿈꾸며 사람빛깔누리나눔이라는 이름을 만들었습니다.

 

사람빛깔누리나눔이라는 이름을 앞으로 만들 단체(회사조직 등)명으로 쓰고자 했습니다.

 

 

그래서 이 이름으로 명함도 만들었습니다같이 일할 수 있는 사람을 모으고 싶어서 생각의 싹공기 등의 간단한 이야기와 그림도 넣었습니다.










게릴라사회복지 기획의도를 정서윤 디자이너에게 설명해 준 후 포스터 제작을 주문했습니다전 처음에는 복지관에 서 근무하다 느낀 구체적인 상황을 포스터 문구로 넣으려고 했습니다.



포스터에서 보이는 것처럼 우리가 원하는 더 자유롭고... 중략... 게릴라사회복지라는 문장으로 게릴라사회복지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나타냈다고 봅니다.



정서윤 디자이너는 생각의 색깔을 입히고 기획자의 생각을 더 발전시켜서 정리할 줄 압니다게릴라사회복지 첫 만남은 이 포스터가 없었으면 이루어지더라도 더디 이루어졌을 것입니다고마운 마음이 듭니다이런 것을 재능기부라고 해야겠지요?




게릴라사회복지 로고도 나왔는데요사람빛깔에서 빛깔을 다 표현할 수 없어서 먹색, 분홍오렌지연녹색으로 빛깔을 대신하기로 했으며게릴라사회복지의 대표색깔로 사용할까 생각중입니다.

 

'게릴라사회복지'는 브랜드로 '우리서로wikiwelfare2.0'은 단체명으로 사용할까 생각중인데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 생각은 어떻습니까댓글 남겨주신 분 중 한 분을 뽑아 다음 모임때 무료식사권 드리겠습니다.

 

 

그런데사람빛깔누리나눔이라는 단체명은 어디갔냐구요?

 

이 이야기는 다음에 올리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