위키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름을 생각하다 - 2 이름을 생각하다 - 1 에서 이어집니다. 사실 '사람빛깔누리나눔'은 제가 만들고도 사람빛깔나눔누리, 사람빛깔누리 등으로 저도 헷갈리며 부르곤 했습니다. (전 가급적이면 한글과 순우리말을 쓰고자 노력하는 편입니다. 지구상의 여러 언어가 다양할 때 인류의 문화 자산이 더 풍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 그 다양한 말과 글 가운데 한글이 말과 글의 보물 곳간으로, 인류자산으로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글쓰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자 노력합니다.) 사람빛깔누리나눔은 이름이 곱고, 발음도 제 귀에는 좋습니다. 한자말도 안 섞이고.... 다 좋은데 단체이름으로 대중에게 쉽게 기억되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. 마치 제가 헷갈리듯 말입니다. 이런 고민 중에 ‘우리서로’ 라는 낱말 어깨에 .. 더보기 이전 1 다음